영암 신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봄맞이 새마을 대청소

겨우내 쌓인 쓰레기제거 등 대대적 환경정비박차

전남 영암군 신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최근 면소재지와 주요도로변,버스정류장,국도변 (덕진경계~신북면~나주경계) 10km 구간을 시작으로 신북면 곳곳에서 겨우내 쌓인 쓰레기제거 작업등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박규성)회장은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를 치워 주변 환경이 깨끗해져 마음까지 상쾌하다”며 “일회성 환경정비가 아닌 매월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북클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창은 신북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우리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또한 각마을에서도 주민들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깨끗한 신북면 마을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신북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무단투기쓰레기 금지계도’,‘ 쓰레기 되가져가기’, ‘깨끗한 신북면 만들기’ 등 어깨띠를 매고 5일 시장 주변에서 시가지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환경 파수꾼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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