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유관기관 교통질서지키기 합동캠페인

전남 영광군은 최근 영광우체국 사거리에서 군민의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하여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등 7개 기관사회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해 불법주정차 및 무단횡단 금지, 안전띠 매기 등을 홍보하고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 재고 및 선진교통 문화의식 함양에 기여하했다.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리플릿 등을 배포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양보운전 등 계도 활동을 펼쳤다.

영광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근절 및 교통법규지키기는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해서 확립된다”며 군민 모두 교통법규를 대할 때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 대신 “나부터”라는 성숙된 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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