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특별TF 회의

광주 광산경찰서는 6일 오전 광산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경비교통과장, 지·파출소장, 광산구청,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교통사망사고 줄이기 특별 TF팀’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회의는 증가추세에 있는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면밀한 원인분석과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맞춤형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TF팀은 음주·신호위반·중침 등 사망사고 요인행위를 지속적으로 강력 단속하고 심야시간대 사고위험구간에서 거점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사망사고가 빈발하는 구간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장효식 서장은 “사고요인행위에 대한 단속과 교통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시설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욱 기자 jj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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