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에어 ‘스카이투어’ 이어 리무진 투입 운영

신한에어는 최근 여수공항을 거점으로 취항한 신한에어 ’스카이투어’ 가 연일 만석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내달 중 VIP리무진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스카이투어’에 투입되는 VIP리무진은 공항내 여객청사에서 항공기 계류장까지 이동하는 셔틀 리무진으로 길이 8m50cm, 탑승인원 10인승으로 국내 최장 리무진이다.

이에 따라 ‘스카이투어’ 운영 항공기 세스나 그랜드 카라반(Cessna Grand Caravan) 208B 10인승 VIP 항공기와 VIP 셔틀 리무진 운영을 통해 ‘스카이투어’ 탑승객에게 잊지못할 즐거움과 감동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에어 관계자는 “스카이투어 탑승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기억에 남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공항내 VIP 리무진을 셔틀로 투입 운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투어는 7일간 총 36회 운항과 승객 288명이 이용했으며, 약 1천여명의 승객이 예약을 완료해 새로운 전남도 대표 관광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여수/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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