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 유관기관·택시 사업자 간담회

택시승객 안전확보 대책 논의

전남 담양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2층 대숲마루 회의실에서 담양군청과 각 면별 택시업체 사업자, 모범운전자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택시사업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택시기사에 의한 강력사건 발생원인 분석 등 택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설명과 택시업체 대표들이 평소 운행하면서 겪는 애로사항 및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을 자유롭게 토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성열 서장은 “택시 사업자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뿐만이 아니라 택시를 운영하는 운전자의 범죄예방에 협조와 관심을 촉구해 나가자”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