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25·이선미)가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와 일한다.

소속사는 14일 "선미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 뮤지션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한 음악적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미는 "새로운 회사에서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전 소속사를 비롯해 애정을 아끼지 않았던 팬과 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에는 보컬그룹 '어반자카파', 박원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 1월 '원더걸스'가 해체되면서 전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나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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