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전략회의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현장 영농교육 강화 등 논의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회의실에서 광주 지역농협 지도사업 책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달성’을 위한 2017년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농협 광주본부 제공
농협 광주본부가 올해 아젠다로 내세운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지역농협들과 머리를 맞댔다.

15일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박태선)에 따르면 본부는 최근 회의실에서 지역농협 지도사업 책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달성’을 위한 2017년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달성’을 위해 범농협의 사업역량을 결집하고 6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중점추진과제를 발굴해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또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과 도시민농촌체험활동, 적기영농 지원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사업 등 현장 영농교육도 강화키로 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범농협이 협력해 2020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농가소득 증대사업 추진에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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