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작년 6월부터 진행된 박유천과 관련된 모든 사건은 무혐의로 최종 종결됐다"고 밝혔다.

씨제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유를 불문하고 본건으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큰 사랑을 받은 사람으로서 도덕적인 책임감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숙여 깊이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사 결과를 지켜보며 끝까지 지지해준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박유천은 이 사건을 공인으로서의 삶을 되돌아 보고 반성하고 고민 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13일 박유천에게 제기된 강간 등 네 건의 고소사건과 관련, 모두 무혐의처분을 내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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