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24·이지은)가 신곡 '밤편지'로 복귀한다.

20일 소속사 로엔·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밤편지'를 오는 24일 오후 6시 발표한다. 이번 노래는 사랑에 빠진 사람의 설레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아이유는 다음 달 21일 정규 4집 앨범을 내놓을 예정이다.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오는 24일과 다음 달 7일 이 앨범에 포함된 두 곡을 먼저 발표하는데, '밤편지'는 그 중 한 곡이다. 아이유의 복귀는 2015년 10월에 나온 미니 앨범 '챗 셔'(CHAT-SHIRE)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앞서 "아이유는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음반에서 다양하고 실력 넘치는 음악인들과의 협업은 물론 다양한 시각의 음악을 펼쳐보인다. 특유의 서정성에 실험적 시도를 더한 웰메이드 음반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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