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법인세 신고…맞춤형 도움 서비스

광주국세청, 홈택스서 사전 안내 자료·절세 팁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은 법인세 신고 납부기간인 오는 31일까지 국세청 홈택스의 ‘법인세 신고도움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법인세 신고도움 서비스’는 신고 시 유의할 자료, 업종별 평균 소득률, 법인의 특성에 맞는 공제·감면 혜택 등에 대해 모든 신고대상 법인과 수임 세무대리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 주요 탈루 유형, 실수하기 쉬운 항목을 법인 스스로 신고 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자기검증용 검토서(10종)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선 세무서에 ‘중소기업 전용 상담창구’를 설치해 법인세 신고 관련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 관내 결산법인은 광주 2만7천240개, 전남 2만4천711개, 전북 2만5천463개 등 총 7만7천414개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재해나 구조조정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에게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등 적극적으로 세정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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