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SNS 홍보 강화 열린군정 실현’ 박차

지역 관광자원·축제·맛집 정보 등 홍보

전남 화순군이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홍보 강화를 통한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군정 실현에 발 벗고 나섰다.

21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군정을 실현하고 신속 정확한 홍보로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블로그를 개설해 운영중이다.

조만간 인스타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 맛집, 군정 정보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운영을 통한 쌍방향 소통을 통해 군정홍보 강화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군은 이와 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활용교육에 나섰다.

화순군 공무원의 SNS 홍보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콘텐츠 발굴 범위를 보다 확대해 이를 군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직원들을 SNS 홍보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20일부터 7일간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SNS 활용교육을 추진키로 했다.

교육을 통해 SNS의 개념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주요 SNS 이용법과 간단한 사진·동영상 편집 기법 등을 소개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영향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군민에게 다양한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군정 참여를 높이고 상호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서경찬 기자 sk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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