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경찰관 택시에 치여 숨져

21일 오전 1시45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한 한복점 앞 편도 3차선 도로 2차로에서 광주 한 일선경찰서 소속 박모(51)경위가 김모(56)씨의 택시에 치였다.

이 사고로 박 경위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박 경위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종욱 기자 jj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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