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일정 및 참여방법, 선거인단 214만명3330명

첫번째 오늘(2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동시투표소 투표

두번째 ARS 투표 광주 전남(25~26일), 대전 충남 충북(27~28일), 영남(29~30일), 수도권, 강원, 제주(31~4월2일) 

세번째 지역순회 투표 광주 전남(27일), 대전 충남 충북(29일), 영남(31일), 수도권, 강원, 제주(4월3일) 

결선투표, 과반득표자가 없을때 4월 8일 예정

더불어민주당 경선 투표가 시작됐다.

민주당은 오늘(2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50개 투표소에서 전국동시투표소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투표소는 각 시·군·구에 총 250개가 마련됐다. 선거인단을 신청할 때 '현장투표'를 선택한 유권자들이 투표 대상이다.

오늘 투표의 개표 결과 공표는 민주당 권역별 순회 투표 결과에 더해 권역별로 공표하게 된다. 

'ARS 투표'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며 지역별로 정해진 투표기간 첫째 날에 오전 10시부터 밤 10시 사이 전화가 온다. 투표가 이뤄질 때까지 총 5회 동안 발신되는데 이를 놓칠 경우, 투표기간 둘째 날에 자발적으로 전화를 걸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민주당 ARS 경선 투표는 △호남(ARS 3월25~26일) △충청(ARS 3월27∼28일) △영남(ARS 3월 29~30일) △수도권·강원·제주(ARS 3월31~4월2일) 순으로 경선 일정을 소화한다.

'지역순회투표'는 민주당 전국 대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호남은 27일, 충청 29일, 영남 31일, 수도권·강원 제주는 4월3일 순이다.

한편 '인터넷 투표'는 경선인단 모집 당시 인터넷 투표를 선택한 사람이 대상이다. 투표 당일 오전에 안내 이메일을 받게 되며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민주당은 경선 투표 결과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4월 8일 1위 후보와 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진행해 민주당 대선 후보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