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순천시니어클럽

은퇴 어르신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어르신 8명 민원봉사실 근무…일자리 제공
 

광주지방국세청 순천세무서(서장 손도종)와 순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순천시니어클럽(관장 유관식)은 최근 ‘은퇴 어르신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으로 순천세무서 민원봉사실에 은퇴 어르신 8명을 배치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손도종 순천세무서장은 “민원봉사실에 어르신을 배치, 민원인에게 편안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세정을 발전적으로 실천하고, 도시 노령인구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과 함께 경제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천세무서는 저소득·무의탁 노인을 위한 ‘사랑의 밥 퍼’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순천세무서 세정협의회와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직우너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몽한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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