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경선 출사표

기호 2 박주선 후보

격동의 한국현대사는 호남의 선택으로 개척해 온 역사였다. 지금의 국민의당이 존립할 수 있게 한 근본도, 부패한 박근혜 정권을 탄핵시킨 힘도 모두 호남의 선택이었다.

25일 토요일 국민의당 경선에서 유일한 호남 대선후보이자 김대중 정부 탄생의 주역,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앞장서 지켜온 저 박주선을 성원해달라. 제가 호남의 결단으로 국민의당 경선에서 승리해 호남 중심의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광주공항을 이전하여 그 부지를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로 만들어 호남의 미래성장동력을 키워가겠다.

김대중 대통령이 IT 통신망을 구축해 우리나라를 IT 강국으로 만들었던 것처럼, 광주·전남이 보유한 나노,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원천기술을 융복합화해서 빅데이터산업·나노융합 집적단지, 사물인터넷 시범특구 조성 등으로 광주ㆍ전남을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서 만들겠다.

또한 광주를 친환경 자동차와 에너지 선도도시로 만들고, 전남을 동북아 해양수산·관광산업 국제선도지구로 지정해 미래 해양수산 관광서비스산업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창출해 내겠다.

오는 25일은 호남의 자존심을 세우는 날이다. 1997년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적 정권교체 이후 20년이 지났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DJP연합을 통해 지역통합을 이루고, 안정적 국정운영에 대한 믿음을 줌으로서 최초로 평화적 정권교체를 실현하셨다. 저 박주선이 호남과 합리적 개혁세력의 대연합으로 반패권 단일대결구도를 만들고 통합과 협치의 새로운 국정운영 패러다임, 국가대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해 반드시 호남이 중심이 되는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 20년만의 호남정권 창출, 저 박주선이 해내겠다. 많은 지지를 부탁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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