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 남구권 중심 ‘효천1지구’

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용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정기)는 광주 남부권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광주 효천1지구 단독주택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총 29필지 9천㎡를 추첨 및 입찰방식을 통해 일반 실수요자에게 신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효천1지구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풍부한 녹지대를 갖춰 쾌적한 도시환경은 물론 인근 효천2지구와 진월지구, 실버건강타운, 풍암유통단지, 송암공업단지와도 가까워 분양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세부적 공급물량은 근린생활시설용지(7필지 2천861㎡)는 입찰신청을 받아 공급한다. 단독주택용지(22필지 6천605㎡)는 공급면적에 따라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추첨 및 입찰방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자세한 공급일정과 가격 등 관련사항은 LH홈페이지에 접속해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매각공고를 확인하거나, LH광주전남본부 토지판매부(062-360-3175~6)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는 “효천1지구 조성토지는 최상의 주거환경과 더불어 용도별 공급가격도 인근 시세보다 높지 않아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작년 공급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의 경우 최저 616:1에서 최고 4천35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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