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에셋 상승페스티벌 프리젠테이션 대회 ‘성황’

박진연 에어필립·양주용 필립크라이드펀딩 대표 취임도
 

㈜필립에셋(대표이사 회장 엄일석)이 상승(上昇)페스티벌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필립에셋(회장 엄일석)은 최근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엄일석 대표이사 회장과 박진연 에어필립 대표이사, 양주용 필립크라이드펀딩 대표이사를 비롯한 광주 본사 및 전국 8개 지역본부 직원 등 1천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승(上昇)페스티벌 프리젠테이션 대회를 열었다. <사진>

제1부 에어필립·필립크라이드펀딩 대표이사의 취임식에 이어 제2부 프리젠테이션 대회, 제3부 축하공연과 시상식이 열렸다.

프리젠테이션 대회에서는 호남지역본부 등 총 12팀이 참여한 가운데 회사소개와 주가산정 및 기업 가치평가, 장외주식 수익실현 프로세스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우승의 영예는 대구지역본부 조현우씨가 차지해 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준우승은 전북지역본부 고영일씨가 차지해 상금 1천만원을, 3등은 대전지역본부 이종배씨와 호남지역본부 양선재씨가 공동 수상해 각각 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엄 회장은 대회 총평에서 “필립금융기업이 있기까지는 저를 비롯한 임원들, 그리고 직원 모두의 힘겨운 노력이 뒤따랐기에 가능했다”면서 “즐기자고 한 일이 오히려 부담을 준 것 같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필립에셋의 미래를 엿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고 즐거웠다”고 강조했다.

㈜필립에셋은 광주시 상무지구에 본사를 두고 서울·대전·대구·전주·순천 등 8곳에서 비상장주식 이른바 장외주식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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