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자율방재단, 노거수제거작업 ‘구슬땀’

전남 영암읍 자율방재단은 최근 영암읍 개신리 사자마을외 3개마을에서 주민안전에 위험이 있는 노거수 11주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태풍이나 강풍시 주택으로 전도 위험이 있는 노거수들은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재산피해를 줄수 있기에 영암읍 자율방재단 회원 20여명이 노거수제거 봉사활동을 추진한 것으로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마을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어서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암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시설물 예찰과 재해 취약가구 방문 등 주민안전을 위한 방재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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