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 시리아전 홍정호 결승골 

7차전 한국 시리아전 1-0 승, 8차전 카타르 6월13일 원정경기

9차전 8월31일 한국 이란전 홈경기, 최종 10차전 우즈베키스탄 9월5일 원정경기

현재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순위 이란, 한국, 우즈벡, 중국,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 시리아전에서 1-0으로 승리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순위 2위를 지켰다.

울리 슈틸리케(63·독일) 감독이 이끈 국가대표팀은 28일 시리아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에서 홍정호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4승 1무 2패  승점 13으로 2위다. A조 1위는 이란(4승 2무 17점), 우즈베키스탄(3승 3패 12점)이 3위, 중국이 4위(1승 2무 3패 5점), 카타르(1승 1무 4패 4점)가 최하위다.

한국 대표팀은 앞으로 월드컵 최종예선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6월13일 카타르와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을 원정경기로 치른다. 9차전은 8월31일 이란과의 홈경기. 최종 10차전은 9월5일 우즈베키스탄과 원정경기를 치르게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B조 1~2위안에 들어야 본선에 직행한다.

하지만 3위 2팀은 플레이오프전을 치러 승자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4위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또 이겨야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