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세계문화체험·먹거리장터 등 풍성한 한마당

빛나는 청춘들이 말하는 ‘도전·교류·연합’
국제청소년연합, 4월 1일 ‘젊음 빛 댄스페스티벌’
공연·세계문화체험·먹거리장터 등 풍성한 한마당
 

(사)국제청소년연합(회장 박문택·이하 IYF) 광주전남지부가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위해 4월 1일 IYF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6회 젊음 빛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젊음 빛 댄스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댄스 문화 보급과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봉사정신을 실천하므로써 사회공동체 일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는 한 팀당 남녀혼성 8~10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등부 14팀, 중·고등부 15팀, 대학부 4팀으로 총 33팀이 출전한다.

댄스공연 이외에도 광주·전남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의 세계문화체험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세계문화 체험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날 판매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서영란 IYF 사무국장은 “이번 댄스페스티벌은 밝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과 신체적 활동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문화소외계층에게 무료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전 세계 지구촌이 한마음으로 아프리카를 후원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댄스공연·문화체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젊음 빛 댄스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IYF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2001년 설립된 범세계적 청소년 단체로 현재 광주·전남지부를 비롯해 국내 10개 주요도시와 해외 87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 또한 청소년 캠프, 문화 사업 등 각국 정부와 함께 청소년 선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을 통해 전 세계에 봉사자를 파견하고, 영어말하기 대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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