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첫 공개

기아차, 서울 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서





기아자동차㈜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 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에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사진>

이와 함께 기아차는 후륜 구동 기반의 프리미엄 차종을 강화하는 방향의 고급차 라인업 계획을 밝히고, 그 첫 번째 모델인 스팅어의 신규 엠블럼도 공개했다.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기아자동차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 3천60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신차 스팅어 등 총 31대의 차량 ▲커넥티드카-스마트홈 IoT 제어기술 ▲브랜드컬렉션 존 ▲스포츠마케팅 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고객 체험형 전시물을 선보인다.

스팅어는 기아차의 디자인 역량과 R&D 기술력이 집약된 후륜 구동 기반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파워풀한 동력성능, 첨단 편의사양 탑재 등 모든 면에서 기존 국산차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다. 롱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전고가 낮고 후드가 길어 무게 중심이 낮은 ‘다운포스 디자인’을 갖춘 스팅어는 기존에 그 어느 세단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스팅어의 전면부는 날렵하게 시작되는 헤드램프 아래에 직선으로 뻗은 에어 커튼과 그 아래에 거대한 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했고, 풀LED 헤드램프, 9-Crystal 방향지시등, 핫스탬핑 공법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이 느껴지는 후드 등을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강조했다./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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