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대한민국소비자대상 2년 연속 수상 영예

전남 영암군은 최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 2년 연속 소비자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영암군은 왕인문화축제와 대한민국 한옥 건축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해 명품축제와 안전축제, 경제축제로 축제를 확립 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도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이와 함께 조선산업 위주의 대불국가산단의 업종 다각화를 위해 우량기업과 고부가가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첨단 신 산업인 드론·항공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주행형 순찰 차량 운행과 임시 주차장 확보 및 주차타워 조성 등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가는 행정의 초석이 될 것이며, 군민의 삶의 만족도 제고와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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