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9시께 경남 양산시 매봉산 9부 능선(해발 약750m) 내리막길에서 운전자 A모(68·부산 수영구)씨가 자신의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이날 매봉산에 약초를 캐러 갔다가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중 운전 부주의로 중심을 잃고 나무와 충돌, 전복되면서 운전석을 이탈해 자신의 코란도밴 차량에 깔려 변을 당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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