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더 이상 여성 대상 범죄는 없다

NFC(근거리 무선통신)활용 신고 시스템 확대

전남 무안경찰서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여교사 관사, 보건진료소, 여성 범죄 우려 가정·업소 등 총 71개소에 NFC(근거리 무선통신)을 활용한 안심 신고 시스템을 확대·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신고 시스템이란, 신고자가 위급 상황 시 NFC칩에 스마트폰을 가까이 대면 자동으로 해당 위치 등이 112상황실, 관할 파출소 등에 신고가 되는 시스템이다.

정경채 무안경찰서장은 “NFC 신고 시스템은 범죄자들의 범죄 심리를 억제, 예방함은 물론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일 수 있으며 앞으로 이 시스템을 확대, 안전한 무안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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