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31)이 온라인에서 남자친구를 사칭하는 네티즌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문채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온라인상에 성적 모욕감을 주는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는 한 네티즌에 대해 더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나무엑터스는 "그동안 게재하는 글들에 대해 모두 모니터링 해왔지만, 너무도 허무맹랑해 일절 대응하지 않으며 참아왔다. 하지만 점점 도가 지나치고, 불쾌감을 넘어서는 글들이 게재돼 해당 네티즌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뉴시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