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예약판매 시작, 공시 지원금 최대 26만4000원 + 유통점 추가 지원금

갤럭시S8 가격 93만5000원, 갤럭시S8+ 가격 99만원~115만5000원

SK 공시지원금 최대 23만7000원 +,  KT 24만7000원 +, LG유플러스 26만4000원 + 

정식 출시 4월 21일, 개통일 4월 18일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8'이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8'이 예약판매에 들어가면서 이동통신사의 공시 지원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잇다.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판매가격은 각각 93만5000원과 99만원이다. 6GB RAM(메모리 128GB)을 탑재한 갤럭시 S8+의 가격은 115만5000원이다.

이동통신3사 중 공시 지원금을 가장 많이 주는 곳은 LG유플러스다.

10만원대 요금제로 가입하면 26만 4000원에 유통점이 주는 추가 지원금(공시 지원금의 최대 15%) 3만9600원을 더하면 최대 30만36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KT는 24만7000원, SK텔레콤은 23만7000원의 공시 지원금을 책정했다. 여기에 추가 지원금 더하면 각각 최대 28만4050원, 27만255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금을 가장 많이 주는 10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갤럭시 S8은 LG유플러스 63만1400원, KT 65만950원, SK텔레콤 66만24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고객 가입비중이 가장 높은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공시 지원금과 추가 지원금을 합쳐 최대 LG유플러스 18만1700원, KT 17만2500원, SK텔레콤 15만525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3만원대 저가요금제의 경우 최대 지원금은 LG유플러스 9만850원, KT 8만6250원, SK텔레콤 7만4750원이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공시지원금 보다는 약정 요금할인제도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시지원금을 받지 않고 24개월 약정을 선택하면 매월 20% 요금할인을 받아 최고 52만8000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최대 공시지원금+대리점 추가 지원금(30만3600원)보다 24만4000원 가량 더 저렴하게 갤럭시 S8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 S8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3가지 색상으로, 갤럭시 S8+는 코랄 블루, 오키드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6GB RAM을 탑재한 갤럭시 S8+는 미드나이트 블랙 컬러다.

예약 판매 제품은 국내 공식 출시일인 4월 21일보다 앞선 4월 18일부터 개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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