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시우(34)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정차 중이던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7일 안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안씨는 이날 오전 7시15분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정차 중이던 버스를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안씨의 혈줄알콜농도는 0.198%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안씨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에서 활약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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