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범죄취약지 대폭 신규책정·CCTV 보강설치

지역별 범죄취약지 76개소 선정

CCTV 332대 점검·6대 증설

전남 무안경찰서는 최근 매월 지역별 범죄예방협의체를 열어 각 지역의 범죄취약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현재까지 범죄 취약지 76개소 발굴, 방범 CCTV 332대를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여성교사들이 거주하는 무안 해제고등학교 관사에 대해 무안교육지원청과 협조, CCTV 6대를 보강 설치했다.

이번 CCTV일제 점검은 무안경찰이 금년 초부터 추진중인 무안안전프로젝트일환으로 실시 된 것이다.

정경채 무안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무안의 범죄 취약지를 발굴·개선하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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