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오는 6월 데뷔 19주년 콘서트를 연다.

19일 '신화' 공식 SNS에 따르면, '신화'는 6월17~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2017 신화 썸머 라이브 무브'(2017 SHINHWASUMMER LIVE MOVE)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야외 콘서트 형식이다. 또 콘서트 전 좌석 중 이벤트 좌석 'X석'을 무작위로 지정해 19년 동안 변함없이 신화 팬에게 1만9000원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특별 행사도 열린다.

신화컴퍼니는 "데뷔 19주년을 맞아 더 색다르고 다채로운 무대로 팬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올해도 잊지 못할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이번 콘서트는 28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팬클럽 예매는 26일부터다.

 

/뉴시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