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0개 초등학교 폭력 근절 예방 교육 후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후원금 1천만원 전달





기아자동차가 학교폭력 근절에 팔을 걷어 붙였다.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은 20일 광주 광산구 선운초등학교에서 광주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학교폭력 근절 예방 프로그램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기아차 광주공장의 후원금은 광주지역 20개 초등학교 1~3학년 2천명이 인형극 교육과 심리정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학교폭력 조기예방 교육에 사용된다. 인형극 교육은 아동의 정서에 친숙한 인형과 언어로 구성된 극화로,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열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통해 어린이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