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출범 새정부에 발맞춰 지방신문 위상 강화”

대신협 사장단, 제2차 정기회의서 의견 모아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장) 2017년도 제2차 사장단 정기회의가 2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호텔 미팅룸에서 열렸다./대신협 제공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이하 대신협)의 올해 2차 사장단 정기회의가 20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인터컨티넨탈 호텔 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을 비롯한 대신협 회원사 대표들은 내달 출범하는 새정부에 발맞춰 지방신문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 회원사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가 상당 부분 성과를 내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협력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제19대 대통령선거 공동보도는 물론 대신협 대표와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공동대표가 대선 후보들과 지방분권 개헌 국민협약서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오는 6월15일∼1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성공개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대신협 고문으로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을 추대했으며 부회장에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과 이정 중부매일 사장,감사에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과 백승원 제민일보 사장을 선임했다.

또 운영위원에 구주모 경남도민일보 사장,한국선 경북일보 사장,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이재욱 전남일보 사장,김도훈 충청투데이 사장,남성숙 광주매일신문 사장을 선임했다.

참석자들은 알펜시아 스키 점핑타워 등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시설물을 둘러봤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을 비롯해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과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구주모 경남도민일보,남성숙 광주매일신문,이정 중부매일신문,한창원 기호일보, 김도훈 충청투데이 사장과 이상용 경남일보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대신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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