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위생업소 종사자 친절 위생교육

내달 19일까지 읍·면 순회

전남 신안군은 다음달 19일까지 위생업소 영업주와 종사자 친절 위생교육을 가진다.

23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은 식품위생업소 식품 안전관리와 음식문화 개선과 공중위생업소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15개소 1천여명을 대상으로 총 13회에 걸쳐 읍·면 회의실에서 위생교육을 순회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법령 해설과 시책소개, 식품안전관리, 공중위생관리, 읍면 보건지소장의 식중독 예방, 감염병 예방요령과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 친절한 손님맞이 고객응대 교육으로 치러진다.

특히 하절기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며 식품위해사고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 확보와 청결을 최우선해 줄 것과 안전하고 낭비없는 선진 음식문화 추진을 위해 음식 재사용금지, 덜어먹기, 개별찬기사용, 청결관리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

또 지난 20일 22명의 소비자식품감시원과 위생감시원들의 현장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하고자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책임감 있는 역할과 친절한 서비스로 국내·외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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