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어촌·수산 광역거버넌스협의회

어촌·수산 발전방향 모색…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견학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최근 어촌·수산 분야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고자 ‘2017 제1차 어촌수산 광역거버넌스 협의회’를 열고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견학했다./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본부장 윤석군)는 최근 어촌·수산 분야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고자 ‘2017년 제1차 어촌수산 광역거버넌스협의회’를 갖고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견학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은 전문가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계 20여개국 150여개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등)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위원들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해조류의 생태적, 식품영양학적, 미래 산업으로의 가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군 본부장은 “이번 박람회 견학을 통해 해조류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광역거버넌스협의회가 어족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 어촌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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