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는 최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인식 캠페인 및 장애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사진>
이번 장애체험은 강원호 의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의원과 직원 등 16명이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인권보호와 장애 이해 교육을 받았다. 또 수화를 배우고 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고자 지체장애와 시각장애 체험을 실시했다.
강 의장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체험하면서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을 크게 공감할 수 있었다”며 “모든 장애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설치 등 무장애남구를 만드는데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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