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공판장·중도매인 어울림 한마당 ‘성황’

영암 월출산관광호텔서…상생협력 워크숍도

농협 광주공판장(사장 김훈)은 최근 전남 영암 월출산 관광호텔에서 공판장 직원과 청과 및 채소중도매인, 협력업체 직원, 영암지역 농협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공판장·중도매인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가졌다.<사진>

한마당 행사에서는 광주공판장 중도매인들을 위한 ‘행복한 삶으로 가는 웃음치료’와 ‘돈과 복을 부르는 풍수’강좌가 진행됐다.

또 농수산물 유통 환경 개선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해 이야기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훈 농협광주공판장 사장은 “현재 3천700만원에 불과한 농가 소득을 2020년까지 5천만원까지 올리는데 광주공판장이 앞장서겠다”면서 “어울림 한마당을 통한 종사원 간의 소통과 유대 강화로 명실 상부한 호남 최대의 농산물도매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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