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앞서…짱구·원피스 뒤이어

국내 캐릭터 1위 ‘라이언’

뽀로로 앞서…짱구·원피스 뒤이어
 

▲국내 케릭터 1위를 차지한 라이언.

카카오톡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갈기 없는 수사자 ‘라이언’이 국내 캐릭터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25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6년 캐릭터 산업 백서’를 내고 지난해 국내 소비자 1천200명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 선호도’ 조사 결과 ‘카카오 프렌즈’가 14.3% 답변율로 수위에 올랐다.

복숭아인 ‘어피치’, 두더지인 ‘제이지’, 강아지인 ‘프로도’ 등 총 8개 캐릭터로 구성된 카카오프렌즈는 2012년 11월 모바일앱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으로 첫선을 보였다. 특히 캐릭터 ‘라이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2위는‘뽀롱뽀롱 뽀로로’(9.8%), 일본 만화 캐릭터인 ‘짱구’(6%)와 ‘원피스’(4.9%)가 그 뒤를 이었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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