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 교통반칙행위 근절 캠페인

광주 동부경찰서(서장 장영수)는 26일 오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교통반칙 행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캠페인은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3대 교통반칙 근절 캠페인을 홍보했다.

3대 교통반칙이란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이다. 경찰청에서는 3대 교통반칙을 사망사고까지 야기할 수 있는 행위로 지정하고 지난 2월 7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100일간 전국적으로 교통반칙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장영수 동부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3대 교통반칙 근절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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