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신기술 신공법 75건 공유

“전국 54개 업체와 설계품질 향상·기술장벽 해소”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최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국 5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신기술신공법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본부장 윤석군)는 최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국 5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신기술신공법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기술신공법설명회는 신기술 신공법의 이해와 특허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특성에 맞는 최적 공법선정을 통한 설계품질 향상과 기술장벽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신기술신공법 및 특허 75건을 소개하고, 참석한 조사설계, 사업관리, 공사 관련담당자 100여명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군 본부장은 “매년 신기술설명회를 통해 사업특성에 맞는 최적 공법선정으로 설계품질을 향상하고 있다”며 “더불어 시설물 안전관리로 재해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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