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돈 되는 농업 위한 업무 협의회

4차 산업혁명시대·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 모색

전남도농업기술원은 27일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협의회를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협의회는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생산을 위한 ‘3저 3고 운동’, 돌발병해충 방제 등 당면영농 추진상황과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 및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현장기술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 후에는 2017국제농업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전시장을 벤치마킹했다.

김성일 농업기술원장은 “스마트팜, 드론 등 현장중심의 기술개발과 보급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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