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인국(30) 27일 군 신체검사 재검사에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서인국은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병무청으로부터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서인국은 6월5일 대구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세 번째 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3월31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으나 훈련에 앞서 진행된 질병 확인 결과,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거골의 박리성 골연골염) 사유로 재검사가 필요해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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