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매력 앵글에 담아 주세요”

“남도의 매력 앵글에 담아 주세요”

전남문화관광재단, 10월 16일까지 ‘관광사진 공모전’
 

전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장준영씨의 작품 ‘수채화 같은세량지의 봄(화순)’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매력을 앵글에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을 찾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27일 전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오는 10월 16일까지 우수 관광사진 발굴을 위해 ‘전남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남도의 감동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전남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이야기·사연·감동·역사·가치 등을 표현한 스토리 사진과 숨겨진 명소 등 아름답고 특색있는 남도 풍경사진을 공모한다. 지역·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선정된 사진작품은 전시회를 비롯해 전남을 홍보하는 각종 자료와 관광 DB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작품은 지난해 1월 이후 촬영된 것으로 역대 공모전 당선작품과 유사하지 않은 미발표 작품(JPG 파일, 규격 2천200×3천200 pixel 이상)으로 1인당 5점까지 출품가능하다.

출품방법은 전남도(www.jeonnam.go.kr) 또는 재단(www.jact.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unjae9@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40점 작품을 선정했던 반면 올해는 총 101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내년 1월 27일 재단 홈페이지(www.jact.or.kr)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전남도지사상) 300만원, 특별상(한국관광공사장상) 10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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