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 ‘코나’ 티저 이미지 추가 공개

현대차, 올 여름 출시 예정





현대자동차(www.hyundai.com)는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둔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의 차량 전면부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차명 공개 당시 일부만 노출됐던 전면부를 전체적으로 보여주며 코나의 디자인 특징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코나의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돼 패밀리 룩을 이어가는 한편, 전면부 램프(등화장치)의 조형이 상·하단으로 분리된 독창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에 처음으로 적용된 분리형 램프 조형은 LED 주간주행등과 더불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완성했다. 주간주행등 사이의 가늘고 긴 가로 막대 형태의 가니쉬(어퍼 가니쉬·Upper Garnish)는 차를 더욱 낮고 넓게 보이도록 했다.

‘코나’는 혁신적인 디자인은 물론 ▲안전 ▲주행성능 ▲적재공간 등 모든 면에서 한 차원 높은 상품성 개선을 이뤄냈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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