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자 응급진료 업무협약 체결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8일 5월 가정을 달을 앞두고 행복한 가족 만들기와 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구 백운동 동아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부경찰서는 가정폭력은 물론 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한 응급치료 및 입원 보호조치를 통한 의료기관과의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활동에 나섬으로써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게됐다.
권영만 남부경찰서장은“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촘촘한 진단과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약자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 행복하고 안전한 남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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