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전 사장, 기업경영대상 수상

한국기업경영학회, 에너지신산업 선도 높은 평가





조환익<사진> 한국전력 사장이 최근 한국기업경영학회(회장 이정동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로 부터 2017년 기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기업경영대상은 한국기업경영학회가 2001년부터 매년 경영혁신을 통한 산업 및 경제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국내외 1~2명의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조 사장은 2012년부터 국내 최대의 공기업인 한전을 이끌면서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경영혁신을 추진해 온 점과 안정적 전력공급 등 국민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조 사장은 “고품질·고효율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기대와 응원의 뜻으로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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