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날씨 대체로 맑아, 미세먼지 농도 '나쁨'

광주 전남 오늘 날씨 미세먼지농도 보통(곳에따라 나쁨)

이번주 날씨 최고기온 29도 초여름 날씨

근로자의 날인 1일 전국의 날씨는 중국 북동지역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서울 등 중부와 영남지방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건조해 화재를 조심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을 비롯 충청, 전북등 대부분의 지역이 '나쁨'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강원 영서와 광주 전남지역은 보통 수준이나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출처 한국환경공단

오존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와 오존 농도가 '나쁨'일 경우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것이 바람직하다.

황금연휴 기간인 5월 첫째 주 광주와 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오늘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수은주는 서울 13.1도, 인천 12.3도, 수원 11.1도, 춘천 15.1도, 강릉 13.1도, 청주 13.3도, 대전 13.3도, 전주 13.5도, 광주 13.9도, 제주 20.5도, 대구 16도, 부산 16.4도, 울산 15.5도, 창원 15.3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8∼3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을 것으로 에상된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으나 밤에는 복사냉각에 따라 기온이 내려가는 등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공 - 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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