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주암파출소, 사찰·암자 특별방범진단활동

전남 순천경찰서 주암파출소는 최근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사찰 방문객 급증에 따른 범죄 예방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사찰 1개소와 암자 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주암 관내 영천사와 주변 암자 5개소를 방문, 주지스님과 사찰관계자들을 상대로 CCTV 및 시주함 관리 등 자위방범체제를 보완토록 권고하고 주변 범죄 취약장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

허기랑 파출소장은“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영천사를 비롯한 주변 암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강·절도사건에 대비, 집중순찰 및 특별방범활동으로 신도들이 만족하는 치안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현수 기자 kh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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