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41) PD가 유시민·유희열과 손잡고 새 예능프로그램을 만든다.

2일 tvN에 따르면, 나 PD는 현재 방송 중인 '윤식당' 후속으로 인문학과 여행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제목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으로 유시민 작가와 작곡가 유희열이 합류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기획 단계에 있으며, 촬영·방송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tvN 관계자는 "유시민·유희열과 함께할 다른 멤버도 현재 섭외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 PD가 '꽃보다' '삼시세끼' '신서유기'에 이어 tvN에서 선보인 네 번째 시리즈 '윤식당'은 최고 평균시청률 14.1%(4월28일)를 기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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