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여직원 모임 ‘가인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찾아 봉사활동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박태선) 여직원 봉사모임인 ‘가인회’(회장 김경주)는 최근 7대 회장단을 출범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동구 아동복지기관인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영아보호소를 찾은 가인회 회원들은 아이들 위생을 위해 장난감 세탁에 필요한 제균 스프레이와 보습 로션 등 풍성한 선물을 전달하고, 보호소 청소를 비롯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경주 회장은 “7대 임원진 출범을 계기로 영아보호소에 임시 머물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함께 청소하고 기저귀 빨래 등 도움을 전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 같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가인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배식활동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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