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블에스301'의 김규종(30)이 데뷔 후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10일 소속사 CI ENT에 따르면, 김규종은 이날 오후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플레이 인 네이처 파트. 1 스프링'(Play in Nature Part. 1 SPRING)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내놓는다.

타이틀은 '안녕, 봄'이다. 봄이 되면 떠오르는 첫사랑의 그리움을 슬픔이 아닌 아련함으로 표현한 노래다. 따뜻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샤이니' '레인보' '크레용팝' 등과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어깨깡패'가 참여했다.

CI ENT는 "이번 앨범은 올해 '프로젝트 오브 김규종'(The Project of KIM KYU JONG)의 시작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김규종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와 어울리는 '자연'을 콘셉트로 한 음악들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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