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 대형화물차 등 교통사고예방 서한문 전달

3대 교통반칙 근절·교통법규 준수 당부

전남 담양경찰서 교통관리계는 대형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화물차 차고지·영업장, 레미콘 사업장 등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과 3대 교통반칙 근절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업주 및 관리자를 상대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경찰서장 명의의 서한문을 전달하고 최근 발생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교육, 3대 교통반칙(음주·난폭 보복·얌체운전) 근절 홍보 및 추후 강력한 단속활동을 실시하겠다는 점도 주지시켰다.

담양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담양 만들기를 위해 공형석 교통관리계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며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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